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신증권 계열사 대신자산신탁은 현재 재개발을 추진 중인 서울 관악구 신림5구역(재개발)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 신청을 완료했다고 이달 15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토지등소유자 동의서 징구 개시 25일 만에 이뤄졌다. 토지등소유자만 2600여 명에 달하는 대형 도시정비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지역 내 공감대와 주민 참여가 빠르게 형성됨에 따라 수개월 걸리는 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림5구역 재개발사업은 관악구 문성로 250(신림동) 일원 16만9069㎡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34층 공동주택 총 3973가구(공공주택 624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은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상지는 신림선 서원역 인근 역세권이나 주택 노후도가 약 74%에 달하고 구릉지 형태로 고저차가 매우 커 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대신자산신탁은 신탁 방식 도시정비사업 구조를 기반으로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관리 역량을 적용해 사업 전반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송규 대표이사는 "대규모 재개발인데도 초기 동의 확보가 빠르게 이뤄진 것은 사업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며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해 모든 소유자가 만족할 수 있는 개발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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