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천호A1-1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최근 대우건설은 천호A1-1구역 공공재개발 주민대표회의가 이달 16일 구역 인근에서 개최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천호A1-1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은 강동구 선사로6길 12(천호동) 일원 2만6548.97㎡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40층 공동주택 8개동 74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총공사비는 3720억 원이다.
대우건설은 공공재개발 최초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써밋(SUMMIT)`을 적용할 계획이다. 단지명은 `3(Three)`, `강(River)`을 결합한 `써밋트리버(SUMMITTRIVER)`로, 3개의 상징적 주동과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강조한 의미를 담았다.
설계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과 네덜란드 아른헴 중앙역 등을 설계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UN스튜디오와 협업한다. 빛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담아내는 고품격 커튼월 마감재를 적용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외관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에는 약 6346.78㎡ 규모의 테마가든과 360도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스카이라운지는 최고 약 120m 높이에서 한강과 도심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한강 조망을 최대화한 배치를 적용했다. 총 21개 타입의 평면 설계를 통해 다양한 주거 수요를 반영하고, 한강 조망 펜트하우스 등 하이엔드 특화 상품도 도입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천호A1-1구역 공공재개발은 한강변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적용하는 상징적 프로젝트"라며 "차별화된 설계와 프리미엄 커뮤니티, 한강 조망 특화 등을 통해 강동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천호역, 천호대로 등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광나루한강시민공원, 풍납토성과 같은 지역 특화 자원도 풍부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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