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노원구는 이달 13일 상계5동 154-3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조합 설립을 지원할 주민협의체 구성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노원구 상계동 154-3 일대 21만6364㎡를 대상으로 용적률 285%를 적용한 지상 최고 39층 공동주택 26개동 459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는 토지등소유자 과반 동의를 통해 기존 재개발 절차 중 `추진위` 단계를 생략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사업 기간을 1년 이상 단축할 수 있다. 주민협의체가 주체가 돼 운영하고 공공지원자인 구가 행정 실무와 예산을 지원한다.
구는 이 사업에 시 도시정비사업지 중 최대 규모인 약 6억1250만 원(시비 포함)의 예산을 투입한다. 해당 예산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용역을 비롯해 추정분담금 산정, 조합 정관 작성 등 조합 설립을 위한 제반 비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민협의체는 앞으로 조합 정관(안) 작성,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등 하반기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필수 요건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오승록 청장은 "상계5동 154-3 일대 재개발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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