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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교육만큼은 초일류 도시를 향해 활시위를 당기는 강미애 교육감-[에듀뉴스]
부동산 연합뉴스 > 상세보기 | 2026-10-06 21: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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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친구추가

제목

창업교육만큼은 초일류 도시를 향해 활시위를 당기는 강미애 교육감-[에듀뉴스]
내용


[에듀뉴스] 본지에서는 ‘신의한수로 지역교육의 발전을 견인하는 교육감’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교육감에 당선된 교육감을 릴레이로 인터뷰해 게재하고 있으며 그 여섯 번째로 출연한 강미애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과의 인터뷰를 게재한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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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강미애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은 지난 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먼저 “‘창업의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하면서 인터뷰를 시작했다.

강 교육감은 이어 “AI디지털 특성화고등학교를 만들고자 하는데 이 부분이 창업 중심이며 이를 위해 ‘글로벌진로탐험대’를 운영하고 있고 이를 중학교 3학년 중심으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설명하고 “시의회에서의 예산 확보에 대한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미래 아이들에 대한 투자이고 급변하는 AI시대를 대비해 우리가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게하는 것”이라면서 “‘글로벌진로탐험대’를 통해 목표를 만들고 진로를 찾게 해주고자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글로벌진로탐험대’로 아이들이(중3학생들이) 경험을 하다 보면 배움에 대한 동기가 일어 날 것”이라고 내다보고 “그것이 중학교 3학년을 택한 이유이며 이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진로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 교육감에 따르면 글로벌 진로탐험대는 △세종의 아이들이 세계를 만나 꿈을 설계하도록 한다 △학생에게 자신이 배우는 지식이 세상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보고, 다양한 삶과 직업을 직접 경험할 때 배움의 동기와 진로의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한다 △2027년 시범운영은 국내와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국내 과정은 3박 4일, 국외 과정은 4박 5일​로 운영한다 △학생 부담금은 35만 원으로 하고, 취약계층 학생은 교육청이 전액 지원​한다 △단순한 해외 방문에 머무르지 않도록 사전 진로 탐색과 현지 체험, 사후 성찰과 결과 공유를 하나의 교육 과정으로 묶는다 등의 방향으로 진행된다.

강 교육감은 인터뷰의 방향을 바꿔 학력지원 강화와 성취기준 도달 평가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배움의 빈틈을 조기에 발견하고 끝까지 책임지겠으며 평가는 학생을 줄 세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학생이 무엇을 알고 어디에서 어려움을 겪는지 확인해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의 과정”이라며 “성취기준 도달도 평가는 교육과정에서 정한 학습 목표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살피는 진단”이라고 전하고 “오는 12월에는 초등학교 5·6학년 국어와 수학을 중심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2027년에는 초등학교 3~6학년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가 결과는 학생 간 서열을 정하거나 학교를 비교하는 데 사용하지 않겠다”며 “학생별 성취수준을 진단하고, 기초학력 지원과 방과후·방학 중 보충학습, AI 기반 맞춤형 학습 지원으로 연결하겠으며 진단에 머무르지 않고 필요한 지원이 실제로 뒤따르는 책임교육 체계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AI 관련 교육의 준비에 대한 질문에 강 교육감은 “모든 학교에서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AI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AI 교육은 일부 학교나 일부 학생만을 위한 특별한 교육이 아니라, 미래사회를 살아갈 모든 학생에게 필요한 기본 역량”이라고 단언하고 “초·중·고 학교급별 AI 역량을 체계화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넓히겠다”고 전했다.

이어 “읍면지역과 소규모 학교,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찾아가는 AI교육을 확대해 학교와 지역에 따른 AI교육 격차를 줄이겠다”고 전하고 “AI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힘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와 AI윤리, 디지털 과의존 예방교육도 추진하겠다”면서 “AI·디지털 융합교육센터는 기존 체험센터의 학습 기능을 먼저 강화하고 정책연구 결과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AI가 교사를 대신하는 교육이 아니라, 교사가 학생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학생에게 맞는 배움을 제공하도록 돕는 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시교육청 입성 후 가장 먼저 진행한 사업에 대해 그는 “먼저, 학교 현장에서 세종교육의 변화 방향을 찾았다”고 회상하고 “취임 후 저의 첫 공식 일정은 학교 방문이었고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를 포함한 세종의 153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의 현안을 살피고, 교육활동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까지 총 38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144건의 건의 사항을 들었으며 이 가운데 18건은 조치를 완료했다”며 “55건은 추진 중이고 나머지 건의 사항도 학교를 지원하는 방향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이고 “학교 방문이 일회성 소통에 그치지 않도록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하나하나 챙기겠으며 앞으로도 학교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해 학교가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또한 지역과 함께 세종교육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도 시작했다”고 덧붙이고 “지난 9월 세종시와 ‘교육혁신 선도지역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부의 교육혁신 선도지역 지정 공모에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면서 “지역 대학과 공공기관의 참여를 넓혀 그 자원과 전문성을 학생의 배움과 진로를 지원하는 세종형 교육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세종 시민께 드린 약속을 정책으로 옮기는 작업도 본격화했다”고 상기시키고 “37개 공약과제 하나하나에 대해 무엇을 언제까지, 어느 정도의 예산으로 추진할지 목표와 성과지표, 연차별 일정과 재정계획을 점검했다”며 “학교 현장의 의견과 관계기관 협의 결과를 반영해 사업별 세부계획을 보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00일은 현장에서 필요한 변화를 확인하고, 시민에게한 약속을 실행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딘 시간이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교육철학에 대해 “제가 꿈꾸는 세종교육은 아이들이 교육 때문에 세종을 선택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며, 교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가르칠 수 있는 교육도시”라고 전하고 “교육의 본질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배움을 통해 성장하도록 돕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초학력을 튼튼히 다져 모든 아이가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면서 “나아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히고 “특히 모든 학교에서 학생들이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AI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AI를 활용한 학습 지원뿐 아니라 AI와 함께 살아갈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의 설명이다.

또한 “교권 보호 역시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중요한 과제”라고 진단하고 “교사가 교실에서 안심하고 가르칠 수 있어야 학생의 학습권도 제대로 보장될 수 있고 이에 교권 보호를 교원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교육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과제로 보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궁극적으로는 ‘빛나는 오늘, 설레는 내일’이라는 비전처럼 학생들이 오늘의 배움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내일의 꿈을 키워가는 세종교육을 실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자랑하고 싶은 것에 대해 그는 “세종교육의 가장 큰 자산은 새로운 교육을 시도하고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교육공동체의 역동성이라고 생각한다”며 “세종은 계획도시로 출발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성장해 온 도시”라고 설명하고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협력한다면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자신했다.

또한 “저는 특히 세종교육이 기초학력부터 미래역량까지 균형 있게 책임지는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기본적인 학습 역량을 갖추는 동시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며,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세종의 우수한 과학기술 인프라를 교육과 적극적으로 연결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국책연구기관과 인근 대덕연구단지, KAIST 등 지역의 연구기관·대학과 협력해 세종을 미래형 과학·AI 교육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히고 “세종 과학문화센터 구축을 비롯해 연구 현장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과학·수학 분야의 다양한 탐구·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또한 세종교육의 변화가 교육청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하고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교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가르치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여기에 더해 “세종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드는 것 그것이 제가 꿈꾸는 세종교육의 미래이자 자랑하고 싶은 세종의 모습”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 대한 계획에 대해 강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도 우리 세종교육의 소중한 구성원이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가능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면서 “특수교육은 단순히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어야 한다”고 못박았다.

이어 “이를 위해 우선 학생의 장애 특성과 발달 단계, 교육적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하고 “특히 학생의 행동을 이해하고 적절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행동중재 역량을 강화하고 행동중재 지원 전담체계 구축을 추진하겠으며 이를 통해 학생의 도전행동에 조기 개입하고, 학교가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반학교와 특수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교육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이해와 인식을 높여가겠다”면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교육환경과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특수교사와 지원 인력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여기에 “또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확장 이전을 계기로 재활 및 감각장애 학생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진단·평가부터 교육, 재활, 진로·직업체험까지 연계하여 학생의 특성과 성장 단계에 맞는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겠으며 특히 학생들이 성장한 이후에도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진로·직업교육과 자립생활 지원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성교육에 대한 질문에 그는 “초등학생 성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발달 단계와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고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하고 “성교육은 단순히 신체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니며 자신의 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경계를 인식하고, 타인의 의사를 존중하며,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초등학생은 성장과 발달의 개인차가 큰 시기인 만큼 학년별 발달 수준을 고려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학교에서는 신체 변화와 생명 존중, 성폭력 예방, 디지털 환경에서의 안전과 올바른 관계 형성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온라인 환경의 일상화로 디지털성폭력, 딥페이크 등 새로운 형태의 성범죄가 학생들에게도 큰 위험이 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이에 교육청에서는 디지털성폭력 예방을 중요한 교육 과제로 보고, 모든 학교가 학생들의 발달 수준에 맞는 예방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신체적·정서적 변화뿐만 아니라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까지 이해하고 학교 교육과 가정교육이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학부모 대상 성교육 정보와 상담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끝으로 “저는 33년 동안 교사와 교감, 교장으로 학생과 선생님 곁에서 교육을 지켜왔다”고 상기시키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학부모의 마음으로, 교사의 관점에서 교육을 바라보겠다는 처음의 약속을 잊지 않겠다”면서 “공약이행계획을 확정하고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겠으며 정책의 목표와 일정, 예산과 추진실적은 누리집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투명하게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잘된 것은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부족한 것은 보완하겠으며 정책을 조정해야 할 때에는 그 이유와 과정을 책임 있게 설명하겠다”면서 “현장의 우려와 다른 의견을 충분히 듣겠으며 필요한 변화를 꾸준히 추진하되 현장과 함께 실현 가능한 방법을 찾겠다”고 부연했다.

여기에 “학생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교사가 얼마나 교육에 전념할 수 있게 됐는지, 학부모가 공교육을 얼마나 신뢰하게 되었는지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하고 “학생이 성장하고, 교사가 존중받으며, 학부모가 신뢰하는 세종교육. 오늘이 빛나고 내일이 설레는 학교, 교육 때문에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세종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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