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듀뉴스] 본지에서는 지난해 12월 “전국15명 교육감들의 특수교육은 일곱색깔 무지게”라는 제목으로 당시 15명의 교육감들이 추진중인 특수교육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해 종합 보도한바 있으며(관련기사) 당시 김대중 교육감은 “장애학생의 성장이 곧 전남교육의 성장!”이라고 밝혔었다(관련기사).
또한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후보로 나선 김대중 교육감은 5월 5일 김대중선거캠프에서 본지에서 진행한 예비후보 릴레이 인터뷰에서 “김대중 예비후보, 통합특별시를 대한민국 교육특별시로 만들것!”이라고 밝혔었고 김 예비후보는 특수교육에 대해 어떤면을 강화할 계획인지에 대해 “장애학생이 학교 안에 머무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진로·직업·자립까지 이어지는 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었다.
또한 “그래서 졸업 이후의 삶까지 연결되는 특수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먼저 특수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겠으며 전남·광주 권역에 ‘AI 기반 에듀테크 특수교육원’을 설립하고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신·증설을 통해 장애학생 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다짐했었다.
당시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특수교육 전문 인력을 확대하고, 방학 중에도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장애학생 돌봄센터’를 운영 △장애학생의 개별 특성과 발달 수준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장애학생의 개별 특성과 발달 수준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 등을 계획하고 있다(관련기사).
이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곡성 꿈키움마루에서 ‘하계 특수교사 진로·직업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전남광주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장애 학생 진로·직업교육의 질을 높이고 특수교사의 현장 맞춤형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성형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설계, 교수·학습자료 제작, 업무 효율화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연수 주요 내용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편집, AI를 활용한 행정 및 학급 운영 업무 효율화, 특수교육 현장 AI 활용 사례, 장애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자료 제작 등이다.
참가 교사들은 생성형 AI를 직접 활용하며 학교 및 학급 홍보 영상 제작, 수업자료 개발, 개별화 교육 지원 방안 등을 실습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특수교육 현장에서 AI 활용 교육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넥스트 AI 콘텐츠 연구소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수업 노하우를 공유한다.
전남광주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 학생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이 더욱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현장 중심의 교육 사례 확산을 통해 특수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특수교사는 “실제 수업과 학급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AI활용 방법을 실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 장애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자료를 제작하고 진로·직업교육을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전남광주교육청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AI시대 장애 학생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위해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진로·직업교육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교육환경 변화에 맞는 다양한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장애 학생의 성장과 진로를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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