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듀뉴스] 2027 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과정에서 발생한 시스템 먹통 사태 당일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원서접수 마감 시간대에 접수가 집중될 것을 예측하고 유웨이어플라이(유웨이)에 대비를 요청했던 사실이 확인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 (서울 광진을)이 대교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교협은 지난 9월 11일 오전 11시 13분 유웨이와 진학어플라이에 ‘공통원서 일일 연계 현황 공유 및 마감 대응 요청’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발송했다 .
고 의원실에 따르면 대교협은 해당 이메일에서 “현재 접수 마감까지 남은 시간 동안 원서접수 및 연계 건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계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현재 회원가입 및 공통원서 작성 건수가 작년 동기간 대비 적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평년에 비해 마감 시간대에는 원서접수 및 연계 건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대응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 의원은 “대교협이 마감시간대 집중을 예상하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원서접수 대행업체 유웨이측의 시스템 관리와 사전 대응이 미흡해 사고가 발생한 것인지 철저하게 따지고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날을 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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