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박정희 정부가 추진했던 ‘농공병진(農工倂進)’은 농촌의 체질을 개선할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그러나 농촌은 농업에만 전념해야 한다는 논리에 부딪혀 산업화의 골든타임을 놓쳤고, 그 결과는 오늘날 처참한 ‘지방소멸’로 돌아왔습니다. 소득의 격차가 인구의 유출을 불렀고, 활기를 잃은 농촌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이제 우리는 과거의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대안이 바로 햇빛소득마을입니다. 이는 농촌의 유휴 부지와 농지를 활용해 에너지를 수확하는 제2의 새마을 운동입니다. 마을마다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는 우리 농촌을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햇빛 산유국’으로 탈바꿈시킬 것입니다.
농민이 직접 에너지 생산 주체가 되어 얻는 ‘햇빛 소득’은 농촌을 떠났던 이들을 다시 불러모으는 특효약이 될 것입니다. 마을마다 세워진 발전소가 지방을 살리는 엔진이 되고, 대한민국 재도약의 디딤돌이 되는 미래. 햇빛산유국 운동이 그 위대한 시작입니다.
자료제공 : 법무법인 대륙아주 전문위원 권성오 / 축산기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