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충남은 공주시 송선ㆍ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대상지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이달 21일자로 해제한다고 최근밝혔다.
대상지는 공주시 송선ㆍ동현동 일원 605필지(93만9594㎡) 규모다. 2021년 6월 21일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투기성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송선ㆍ동현지구 도시개발은 총사업비 5560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주택을 공급하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진행해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 기반을 닦는 사업이다.
대상지는 2024년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한 차례 연장돼 이달 20일 지정 기간이 만료된다. 도는 사업 추진 상황과 부동산 시장 동향 등을 종합 검토해 해제를 결정했다. 현재 사업지구 내 토지 보상이 41% 진행된 상태이고 지난 1월 수용 재결 절차에 돌입하는 등 도시개발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투기성 거래로 인해 사업 추진에 지장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충남 관계자는 "현재는 투기 우려보다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부동산 동향을 지속해서 살펴 토지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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