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산업학회(회장 박문수)는 2025년 4월부터 '이승한 논문상'을

신설하여 매년 최우수 논문 1편, 우수논문 3편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이 상은 2025년 1년간 부동산산업학회에서 발간하는

「부동산산업연구」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우수한 논문들을 선정하여

한국부동산산업학회와 이승한 통찰경영연구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시상 결과는 2025년 12월 23일 학회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승한 논문상은 최우수 논문상 1편에 상금 200만원과 상패, 우

수논문상 3편에 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 이 상의 명칭은 홈플러스 창업회장이자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석좌교수이며

한국부동산산업학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승한 교수의 이름을 따서

제정되었다.

이승한 회장은 1946년 경북 칠곡 출신으로,

대구 계성고와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0년 삼성그룹에 공채로 입사하여 삼성그룹 비서실 기획팀장,

삼성물산 건설 부문 개발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1997년부터는

삼성물산 유통부문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1999년 삼성과 영국 테스코가 합작으로 설립한 홈플러스의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Next & Partners 회장으로서

이승한 통찰경영연구소와 <북쌔즈> 복합문화공간을 경영하고 있다.

평생을 기업 경영, 교육과 산업 및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이승한 회장은 '경영의 본질'(Essence of Management), '인문과 과학으로 보는

통찰경영'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그는 다양한 집필, 강연,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K-경영전도사로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부동산산업학회는 이러한 이승한 회장의 업적과 공헌을 기리고,

부동산 산업 연구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승한 논문상을 제정하여 올해부터

시상하게 되었다.

▢ 한국부동산산업학회는 2009년 부동산학의 이론 개발과 부동산산업의

실무활동 지원을 통해 부동산산업과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으며,

각 지역의 대학교수,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정부기관, 서울도시공사 등의 공기업,

한국감정평가사 협회 등의 부동산 전문 자격단체 등이 회원으로 있으며

전문성을 갖추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매년 2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부동산산업연구」학술지를 연간 3회 발간하고 있으며,

「부동산산업연구」는 2024년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