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공사가 중단된 보증이행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이달 13ㆍ14일 양일간 이명원 상근감사위원 주재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앞서 진행된 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업장 안전점검에 이은 후속 조치다. 분양보증 사고 이후 공사 중단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현장 내 재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안전ㆍ보건 내부 통제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검증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산 수페리체 임대아파트와 광주 신안 한국아델리움, 광주 수기동 한국아델리움 분양보증 이행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에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사업장 안전 관리 실태와 우기ㆍ혹서기 등 비상 재난 대응 실태 등을 확인했다.
특히 여름철 문제가 생기기 쉬운 배수로 등 침수 방지 시설 상태, 가설 울타리ㆍ시설물 붕괴 위험, 혹서기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경비 근로자 휴게 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앞으로도 HUG는 경영진과 감사 부문의 현장점검을 연계해 전국 분양보증 이행사업장의 우기ㆍ혹서기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중대재해 예방과 분양 계약자 재산과 공사 자산 보호를 위한 현장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HUG 관계자는 "예방 중심의 현장 안전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경영진의 안전 관리 방침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ㆍ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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