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사가지아파트 8단지(이하 목동8단지) 재건축사업 수주를 위해 세계적 조경설계 그룹 슈퍼매스스튜디오와 협업한다고 최근 밝혔다.
슈퍼매스스튜디오는 공공공간과 도시 오픈스페이스, 대규모 주거 단지 및 복합 개발 프로젝트 분야에서 독창적인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핀란드의 해안도시 개발 프로젝트인 `헬싱키사우스하버`를 비롯해 뉴욕 `라과디아공항터미널B컨코스파크` 등 다양한 글로벌 랜드마크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대우건설은 세계적인 조경 디자인 역량을 목동8단지 재건축에 접목해 입주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누릴 수 있는 쾌적하고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두 회사는 단지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수목원으로 구현하는 `리빙 아보리텀` 개념을 선보인다. 나무가 많은 녹지를 조성하는 데 머물지 않고, 식물분류학적 체계를 바탕으로 한 12개의 테마별 수목 컬렉션과 계절의 변화를 담아내는 경관 계획을 준비 중이다. 각 컬렉션은 보행 동선과 수경공간, 커뮤니티 공간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수목원을 산책하듯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목동8단지 재건축사업은 양천구 목동서로 280(신정동) 일원 8만8842.3㎡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49층 이하 공동주택 1881가구(공공주택 293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ㆍ목동역, 2호선 양천구청역을 도보권에 두고 있는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이대목동병원과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서울양천경찰서, 신정2동주민센터, 신정6동주민센터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양천구청, 양천세무서, 남부지방법원, 검찰청 등이 바로 인근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서정초, 목동초, 신목초, 신서초, 목동중, 신서중, 목동고, 신목고, 서울영상고, 진명여고 등이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세계적인 조경설계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목동8단지 재건축만의 가치를 담은 특별한 주거 공간을 선보일 것"이라며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명품 조경과 품격 있는 경관을 통해 목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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