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월세 계약을 준비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2026 제3회 청년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9일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시는 청년들이 전월세계약 과정에서 무엇을 확인하고, 어떤 상황에 주의해야 하는지 알 수 있도록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와 실무적인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과 7월 진행된 교육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 주거 지원 장책과 부동산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내부 전문가들이 강사로 직접 참여해 최신 민원ㆍ피해 사례, 현장 실무 경험에 기반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계약 전 확인할 것(주변 시세와 등기부등본 확인, 공인중개사사무소 정상 여부 확인, 임대인 세금 체납 여부 등) ▲계약서 작성 시 주의할 것(표준계약서 활용, 적정 계약기간ㆍ보증금 보호를 위한 특약사항 작성, 대리인 계약 시 본인 확인 등 유의사항) ▲계약 후 챙길 것(전입신고ㆍ확정일자, 등기부 변동사항 재확인, 보증보험 가입 등 보증금 보호를 위한 후속 절차)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 신청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1:1 전월세 맞춤 상담`도 마련해 계약서 검토ㆍ주거 지원 정책 활용 방법 등 개인별 상황에 따른 부동산 관련 궁금증을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 내 배너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1월에도 청년 맞춤형 교육을 지속 추진해 청년들이 전월세계약 과정에서 겪는 불안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상반기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전월세계약에 대해 가졌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큰 성과가 있었다"라며 "하반기에도 청년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스스로 권리를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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