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을 담은 `2045 인천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할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시민이 직접 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하고 민선9기 정책 방향을 반영해 미래 인천의 도시 모습을 함께 그려나간다는 취지에서다.
인천시는 시민계획단이 전문가 중심의 딱딱한 계획 수립에서 벗어나, 시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도시의 문제점과 변화에 대한 요구를 계획에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달 26일까지 방문ㆍ온라인 신청을 받은 뒤 거주지, 연령, 성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균형 있게 구성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이달 28일 발표된다.
선정된 시민계획단은 향후 토론회를 거쳐 시의 미래 모습과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2045 인천도시기본계획의 주요 정책과 미래 비전, 생활권별 핵심 이슈 및 개선 방안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계획단 운영을 비롯해 다각적인 소통 채널을 가동해 시민과 함께 미래상을 구체화하고 시민 의견이 도시계획 전반에 충실히 담길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찬대 시장은 "2045 인천도시기본계획은 앞으로 20년 동안 인천이 나아갈 방향을 담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 속 경험과 생각이 인천의 미래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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