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이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 인공지능(AI) 바리스타 로봇과 맞춤형 향기 서비스를 도입한다. 주거 공간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시설의 규모와 종류를 넘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로 확대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대우건설은 최근 AI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엑스와이지(XYZ), 공간 향기 솔루션 기업 딥센트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맺고, 첨단 기술과 감성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커뮤니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달(8월) 21일 엑스와이지와 AI 스마트 카페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AI 기반 로봇 카페 서비스의 공동 기획ㆍ운영을 비롯해 아파트 커뮤니티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 모델 구축, 향후 신규 주거 프로젝트 확대 적용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엑스와이지의 AI 바리스타 로봇 솔루션 `바리스브루`는 로봇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음료 제조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커뮤니티 카페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입주민에게는 편리하고 색다른 카페 이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지난달(8월) 24일에는 공간 향기 솔루션 전문기업 딥센트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딥센트는 AI와 IoT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과 공간에 최적화된 향기를 제공하는 디지털 향기 전문기업이다. 다양한 향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간의 목적과 분위기에 맞는 향기를 구현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향기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운영ㆍ관리한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커뮤니티 시설의 공간별 특성과 이용 목적에 맞춰 맞춤형 향기 콘텐츠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두 서비스는 모두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 1단지 커뮤니티 시설에 우선 적용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고객의 기대가 단순한 시설 제공을 넘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경험과 서비스로 확대되고 있다"며 "AIㆍ로봇과 같은 첨단 기술은 물론, 향기와 같은 감성 콘텐츠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업과 협업해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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