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송파구 송파동 166 일대 가락삼익맨숀아파트(이하 가락삼익맨숀ㆍ재건축)가 지상 최고 29층 공동주택 15개동 1485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3일 열린 제18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건축ㆍ경관ㆍ교통ㆍ재해ㆍ공원 등 5개 분야 통합 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가락삼익맨숀은 1984년 준공된 지상 최고 12층 아파트 936가구 규모의 노후 단지다. 지하철 5호선 방이역과 3ㆍ5호선 환승역인 오금역과 가깝고, 양재대로와 오금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있어 대중교통과 도로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이 사업은 송파구 오금로32길 5(송파동) 일원 5만9721.7㎡를 대상으로 건폐율 19.44%, 용적률 299.98%를 적용한 지상 최고 29층 공동주택 15개동 14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단지 서측에는 공원을 조성해 지역 주민에게 휴식ㆍ산책 공간을 제공한다. 공원과 연계해 노인복지시설도 함께 조성한다.
양재대로와 오금로에 접한 입지 특성을 반영해 건물 외관과 오픈 발코니 배치에 변화를 줘, 도로변에서 보이는 건축물의 모습이 획일적이지 않으면서 주변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계획했다.
이번 통합 심의에서는 양재대로의 도로 소음에 대비한 방음벽 설치 계획을 명확히 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심의 통과로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이 본격화되면서 공동주택 1485가구 공급이 확대된다"며 "신속한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한 집중 공정 관리를 통해 해당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3ㆍ5호선 환승역인 오금역과 5호선 방이역 사이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8호선 송파역도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방산초, 방이초, 오금초, 신가초, 중대초, 세류중, 석촌중, 일신여자중, 잠실여자중ㆍ고, 오금중ㆍ고, 방산고, 가락고, 일신여자상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옷말공원, 송이공원, 방죽공원, 홍이어린이공원, 가락근린공원, 오금공원, 경찰병원 등이 인접해 의료서비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