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위한 손실보상 협의를 이달 12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월2지구는 남동구 구월ㆍ남촌ㆍ수산동, 연수구 선학동, 미추홀구 문학ㆍ관교동 일대 2.2㎢ 부지에 공동주택 총 1만5996가구 규모가 들어설 예정이다.
iH는 2026~2030년 수도권 135만 가구 착공을 목표로 하는 정부 정책에 맞춰 구월2지구 보상착수 시점을 최대한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iH는 지난해 말 토지보상계획공고 이후 올해 상반기 감정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말까지 토지의 경우 현지인과 부재 부동산 소유자를 구분해 현금 또는 채권으로 보상하고, 물건ㆍ영업보상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해 보상 협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대토 보상도 병행한다. 조성될 토지로 보상을 희망하는 토지등소유자는 다음 달(11월) 11일까지 iH 구월2보상 현장사무소로 대토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앞서 iH는 원활한 보상착수를 위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등으로 구성된 10여개 주민대책위 등과 20여회 이상 협의를 진행하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iH 관계자는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는 인천의 주거 안정과 균형 발전을 이끌어갈 중추적인 사업"이라며 "토지등소유자 등과 원만한 보상 협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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