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은 이성훈 사장이 이달 13일 3기 신도시 경기 고양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를 찾아 주택 공급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2일 LH 국정감사 직후 이뤄진 행보로,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국민의 주거 안정과 주택 공급 확대 요구를 현장에서 속도감 있게 이행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LH는 설명했다.
이날 이 사장은 2027년 말 예정된 첫마을 입주 일정과 기반 시설 설치 현황, 보편형 공공임대주택 공급계획 등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고양창릉지구는 고양 덕양구 일원 약 789만 ㎡에 공동주택 3만8000가구로 조성된다. 2020년 3월 지구 지정 이후 2023년 5월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이중 고양창릉 첫마을(A4ㆍS5ㆍS6블록)은 2089가구로 2024년 10월 착공했으며 2027년 12월 첫 입주를 앞뒀다. 현재 블록별 공정률은 약 45%다.
이 사장은 첫마을 입주 시 불편함이 없도록 주택 공급과 함께 교통, 생활 인프라 등의 조성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구 내 보편형 공공임대주택 시범 사업 예정지를 찾아 추진 현황을 살피며 입지와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8ㆍ13 부동산 대책`에 따라 추진되는 보편형 공공임대주택은 수도권 역세권 우량 입지에 넒은 평수로 건설되며, 청년ㆍ신혼부부 등 다양한 생활수요와 선호도를 반영한 계층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이성훈 LH 사장은 "역세권 등 우수 입지에 청년과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이 장기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여야 한다"라며 "평면과 마감재, 커뮤니티시설, 주거 서비스 등 주택 전반의 품질을 분양주택 수준으로 확보해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인식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