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 810 일대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 재건축사업의 아파트 외관이 변경된다. 아파트 입면과 색채를 비롯해 출입구 캐노피과 옥상구조물, 공공개방시설 등의 디자인이 개선된다.
서울시는 이달 15일 열린 제2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 재건축 건축ㆍ경관 분야 통합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2017년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24년 3월 착공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단지명은 `디에이치반포124`이고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반포동 810 일원 37만484㎡를 대상으로 건폐율 23.84%, 용적률 299.92%를 적용한 지하 5층~지상 35층 공동주택 50개동 5007가구(공공임대 213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ㆍ판매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번 통합 심의에서는 창의적 디자인을 반영한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해당 사업지의 아파트 외관 등을 심의했다. 아파트 외관 디자인과 색채를 변경하고, 출입구 캐노피와 옥상구조물, 단지 내 계획된 공공개방시설 출입구의 디자인을 개선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주변 경관을 개선하도록 했다.
단지 내에는 소공원과 완충 녹지,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 심의에서는 이번 사업으로 조성되는 공원의 이용 편의성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골조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이 사업은 다음 달(11월) 공동주택 약 1800가구의 일반분양과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도보 2분)과 4ㆍ9호선 환승역인 동작역(도보 13분)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계성초, 반포초, 신반포중, 세화고, 세화여자중ㆍ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반포종합운동장, 반포한강공원, 현충근린공원, 반포천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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