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영등포구는 여의도동 시범아파트(이하 여의도시범) 재건축의 사업시행계획(안)을 인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1971년 준공된 여의도시범은 지상 12층 공동주택 24개동 1584가구 규모의 노후 단지다.
여의도시범 재건축사업은 영등포구 63로 45(여의도동) 일원 10만9308.8㎡를 대상으로 건폐율 27.28%, 용적률 399.72%를 적용한 지상 최고 59층(높이 199.9m) 공동주택 2491가구(공공임대 344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구역 내에는 축구장 2.5개 규모의 문화공원을 비롯해 도로와 문화시설 등 공공기여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도 확보돼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휴식ㆍ문화 공간으로 제공된다. 2029년 착공 예정이다.
사업시행자는 한국자산신탁이며, 전체 사업 시행 기간은 인가일로부터 87개월이다.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는다. 신규 단지명은 `래미안소넬리`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여의도시범 재건축은 대한민국 현대 주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연 뜻깊은 단지"라며 "상징성이 큰 사업인 만큼 관리처분인가 및 착공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9호선ㆍ신림선 환승역인 샛강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여의도초, 여의도중, 여의도고, 여의도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도보 10분 거리에 여의도한강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고 IFC몰, CGV, 더현대서울, 여의도환승센터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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