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이달 21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도내 시ㆍ군ㆍ구 부동산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 안심 부동산` 서비스 이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 안심 부동산은 인공지능(AI) 기반 부동산 권리분석 등을 통해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지원하는 전세사기 예방 서비스다.
계약 전에는 등기부등본, 시세 등 각종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해당 매물의 권리관계와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권리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계약 중에는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계약 과정에서 이뤄지는 설명 내용을 분석하고, 공인중개사의 주요 설명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계약서의 주요 내용을 분석해 누락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계약 후에는 등기부 변동사항을 24시간 모니터링해 근저당권 설정 등 주요 권리관계의 변동이 발생하면 이상 징후를 임차인에게 즉시 알려준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도와 시ㆍ군이 추진하는 대규모 합동 홍보 캠페인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 안심 부동산 추진 경위 및 합동 캠페인 추진 방향 ▲시스템 주요 기능과 이용방법 시연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동참사무소 등록ㆍ운영 방법 ▲도ㆍ시ㆍ군 합동 캠페인 운영 및 공인중개사 교육 신청 방법 ▲공인중개사 관점의 서비스 활용 사례와 현장 응대 요령 등을 다뤘다.
도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시ㆍ군 및 공인중개사와 협력해 경기 안심 부동산 합동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서비스 이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 안심 부동산은 부동산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미리 확인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라며 "시ㆍ군 및 공인중개사와 긴밀히 협력해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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