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금천구 무지개아파트(남서울무지개ㆍ시흥무지개) 일대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무지개아파트 일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현주ㆍ이하 조합)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12월 1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참여안내서에 따른 면허 등의 자격을 갖춘 업체 ▲입찰보증금 200억 원을 현금 100억 원과 이행보증보험증권 100억 원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조합이 현설에서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시공자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개최 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해당 사업은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금천구 시흥대로73길 11(시흥동) 일원 2만833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약 4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주변에 신안산선도 공사 중이다. 교육시설로는 금나래초, 시흥초, 금천초, 문일중ㆍ고, 금천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금천구청, 금천경찰서, 비단길현대시장, 다이소, 이마트, 이케아, AK플라자, 희망병원 및 안양천이 흐르고 다목적광장, 금나래 중앙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무지개아파트 일대는 2018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6월 사업시행인가, 지난 6월 서울시 건축ㆍ경관ㆍ교통 분야 통합 심의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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