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AI챔피언인증제도`에서 정책ㆍ서비스 기획 역량 등급인 그린 2명, 개발ㆍ모델링 등 실행 역량 등급인 블루 8명을 배출했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AI챔피언인증제도는 공공 부문 구성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현장에서 AI를 활용해 혁신을 주도할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도다. 행정ㆍ공공기관 직원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난해부터 2030년까지 약 2만 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린 등급은 AI 기술을 활용해 정책ㆍ서비스를 구체적으로 기획할 수 있는 단계, 블루 등급은 기획 단계를 넘어 AI를 활용해 실제 서비스를 구축ㆍ실행할 수 있는 단계다.
HUG는 기관장 주도하에 AX(인공지능 전환) 비전ㆍ전략을 수립하고 전사적인 AI 전환 방향을 마련하는 한편, 구성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기본역량교육, AI 윤리교육 등 단계적 AX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0명이었던 AI 챔피언이 올해 10명까지 늘어났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10명은 향후 기관 내 AI 활용과 업무혁신을 확산하는 핵심 인재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HUG는 실제 업무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AI 기반 업무혁신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이며, 생성형 AI 기반 업무지원 플랫폼인 `웍스AI`를 도입해 다양한 업무에서 AI 활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인호 HUG 사장은 "AI 챔피언 10명 인증은 구성원의 AI 역량을 높이고 전사적인 AX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AI를 업무 전반에 적극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실질적인 업무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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