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달(10월) 30일 "서울 지역에 연말까지 민간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3만1000가구 착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홍 장관은 서울 노원구 상계2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지방정부, 유관 기관 및 시공자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상계2구역 재개발사업은 노원구 상계동 111-20 일원 10만819.4㎡를 대상으로 임대주택 426가구를 포함해 공동주택 22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홍 장관은 "주택 공급은 계획과 인허가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착공과 준공으로 이어져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다"며 "서울시와 노원구,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등공사(HUG) 등 유관 기관이 함께 현장의 걸림돌을 신속히 해소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상계2구역 재개발은 8ㆍ13 부동산 대책에 따라 신속하게 착공하면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장"이라며 "관련 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진행해 정책 효과가 도시정비사업 현장에서 실제로 나타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올해 민간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수도권 지역에 7만2000가구 착공을 지원하고 있다.
홍 장관은 "연말까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도시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진행 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3만1000가구가 착공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민간 정비사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주민들이 오래 기다려 온 주거환경 개선과 도심 주택공급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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