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GS건설은 최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7% 감소한 95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2조7442억 원으로 14.5% 감소했다. 순이익은 734억 원으로 39.8% 줄었다.
사업본부별 매출은 건축ㆍ주택사업본부 1조4997억 원, 인프라사업본부 3437억 원, 플랜트사업본부 4570억 원으로 집계됐다.
플랜트사업본부 매출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가 본격 진행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4.6% 증가했다. 반면 건축ㆍ주택사업본부는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로 주택공급 물량이 줄어들면서 전년 동기 대비 18.7% 감소했다. 다만 올 3분기까지 1만3000여 가구의 주택을 공급해 당 프로젝트가 본격화하면 매출은 상승 전환할 것으로 GS건설은 전망했다.
3분기 신규 수주는 3조9584억 원을 기록했다. 건축ㆍ주택사업본부에서 용산문배동 주상복합(5717억 원),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2 A8블록과 12블록 민간참여사업(2173억 원) 등을 수주했다.
인프라사업본부에서는 제2경춘국도(남양주~춘천) 3공구 도로 건설공사 수주(1042억 원), 폴란드 소재 모듈러 전문 자회사 단우드가 1962억 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
올해 3분기까지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는 성수1지구 재개발(2조1540억 원), 송파한양2차 재건축(6856억 원), 서초진흥 재건축(6793억 원) 등 약 5조5000억 원 규모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목동12단지 재건축(1조7887억 원)과 1조 원대 규모인 여의도 은하ㆍ삼익아파트 재건축 등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신규 수주액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GS건설은 내다봤다.
GS건설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쟁 우위 사업에 대한 전략적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미래를 위한 성장 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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