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5조 원을 넘어섰다.
대우건설은 지난달(10월) 31일 경기 의정부시 가능4구역 재개발사업과 서울 마포구 성산동 200-258 일대 가로주택정비(성산모아타운4구역)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두 사업의 총공사비는 약 7153억 원 규모로, 이로써 대우건설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5조673억 원으로 늘었다.
가능4구역 재개발사업은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7(가능동) 일원 7만9331.2㎡를 대상으로 지하 2층~지상 39층 공동주택 10개동 13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총공사비는 4647억 원이다.
이곳은 지하철 의정부경전철 흥선역과 1호선 가능역ㆍ녹양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가능초등학교, 의정부중학교, 의정부여자중학교, 의정부고등학교, 경민여자중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 의정부광동고등학교,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 경민고등학교,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경민대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의정부지방법원, 의정부종합운동장, 의정부자전거경기장, 장미어린이공원, 해오름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으로 `푸르지오아르티브(PRUGIOARTIV)`를 제안했다. 외관에는 커튼월 룩과 푸르지오 아이코닉 측벽 디자인, 특화 문주 등을 적용하고, 조합 원안 대비 약 2배 규모의 중앙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피트니스 클럽과 골프클럽, 사우나, 탁구장 등을 포함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했다.
성산동 200-258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마포구 월드컵북로27길 23(성산동) 일원 2만3574.5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6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총공사비는 2506억 원이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월드컵경기장역 및 경의중앙선 가좌역, 6호선ㆍ경의중앙선ㆍ공항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이 인접해 있어 교통이 양호하고, 성원초등학교, 중동초등학교, 신북초등학교, 중암중학교, 성사중학교 등과 마포중앙도서관이 있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아울러 홈플러스, 마포농수산물시장, 서울월드컵경기장, 평화의공원, 경의선선형의숲, 문화비축기지, 마포구청, 마포보건소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대우건설은 해당 사업의 단지명으로 `마포푸르지오아너스로열`을 제안했다. 외관과 조경, 커뮤니티, 내부 시스템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성산모아타운1ㆍ3구역에 이어 4구역까지 시공권을 확보하며 일대 2000가구 이상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게 됐다.
대우건설은 현재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 8단지 재건축, 영등포구 여의도 화랑아파트 재건축 등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신월시영 재건축과 GTX 금정역세권1구역 재개발 수주를 추진 중이다. 이들 사업을 모두 수주할 경우 도시정비사업 역대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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