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부동산뉴스】
LG유플러스가 경기도 파주에 대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립을 본격화하면서,
인근 지역의 주택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문산역 인근에 조성 중인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
단지가 직접적인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29일, 파주시 월롱면 일대 **LG디스플레이 산업시설 용지에
AI 데이터센터(AIDC)**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총 6,156억 원 규모의 투자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LG유플러스가 희성전자로부터
부지를 매입해 추진하며, 2027년 초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데이터센터는 **총면적 7만 3,712㎡(축구장 약 9개 규모)**에 달하며,
10만 대 이상의 서버를 수용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급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는 기존 평촌메가센터 대비 4.2배, 평촌2센터 대비 9.7배 규모로, 완공 시
파주의 첨단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이끌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고용 창출 및 인구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와 함께 지역 주택 수요 확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인근 주거 단지인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실수요자 및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총 951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 59~84㎡**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2억대 후반부터 시작되며, 74㎡·84㎡ 타입은 3억~4억 원대로 책정됐다.
특히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무상 지원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상품 구성 역시 우수하다. 남향 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붙박이장, 알파룸, 팬트리 등 기본 제공 옵션과 함께,
**대형 드레스룸(유상)**까지 선택 가능해 공간 활용도도 높다.
교통 여건 역시 뛰어나다. 경의중앙선 문산역 도보권 초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문산천과 당동공원 등 자연 친화적인 환경도 갖췄다.
또한 문산초, 문산동중, 파주고 등 초·중·고가 인접해 교육 여건까지 두루 만족시킨다.
분양 관계자는 “LG유플러스 AI센터 건립은 단순한 기업 투자 그 이상으로,
파주 지역의 산업 생태계와 인구 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메가 프로젝트”라며
“이에 따라 인근 신규 주거 단지의 가치도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현재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선착순 방문 상담 및 계약이 가능하다.
문산역 앞 동문3차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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