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구로구 지하철 1ㆍ7호선 온수역 인근에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195가구 및 공공산후조리원을 갖춘 주거ㆍ돌봄 복합 단지가 들어선다.
최근 서울시는 이달 14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온수역세권 공공임대주택 오류동 326-16 공동주택 건립사업`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1ㆍ7호선 환승역인 온수역 인근 한주물류센터 특별계획구역 부지다. 이 사업은 구로구 경인로 69(오류동) 일원 6241㎡를 대상으로 연면적 3만2682㎡의 지하 3층~지상 26층 규모의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미리내집` 195가구와 공공산후조리원, 근린생활시설 등을 갖춘 주거ㆍ돌봄 복합 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인근 온수역세권 활성화사업과 연계한 보행 동선 계획으로 지역 간 연결성과 보행 편의성을 높이고, 단지 내ㆍ외부는 열린 단지로 생활가로를 조성하도록 했다.
특히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통해 공공기여 방안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을 도입해 미리내집사업 효과를 높이고 출산 인프라의 양극화를 해소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 도입을 유도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경인로와 인접한 위치에 배치하고, 대지의 고저차를 활용한 설계로 개방감을 확보토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로 공공임대를 통한 지역 맞춤형 주거복합시설 개발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주거ㆍ복지ㆍ생활 서비스가 균형 있게 결합한 역세권 거점 단지를 통해 시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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