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투명성과 사업 실행력을 높이고자 `조합 임원 역량강화 교육`을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이달 15일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으로 조합 임원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조합 임원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상ㆍ하반기 총 2회, 각 12시간씩 집합교육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도 이해부터 회계ㆍ청렴ㆍ윤리까지 조합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상반기 교육은 오는 5월 6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련 제도 및 절차 ▲조합 운영 및 의사결정 구조 ▲청렴ㆍ윤리 및 주요 비리 사례 ▲협력 업체 선정 유의사항 ▲예산ㆍ회계 관리 등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간 일부 현장에서 발생했던 조합 운영 혼선ㆍ비리, 회계 관리 미흡, 협력 업체 선정 관련 분쟁 등을 예방해 사업 전반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상반기 교육 이수를 희망하는 조합 임원은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 관할 자치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일정ㆍ장소, 교육내용, 이수 기준 등 세부 내용은 `정비사업 정보몽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조합 설립 단계부터 공공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조합 임원의 역량을 향상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를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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